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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 사장이 낙하산 임명으로 유명한 '박민'으로 바뀐 이후 노골적으로 대대적인 숙청 작업에 들어갔습니다. ✅이효리의 레드카펫 강제 종영 ✅전국노래자랑 김신영 강제 하차 ✅천공의 국정 개입을 방송했던 라디오 프로그램 '주진우 라이브' 프로그램 폐지 및 주진우 출연 금지 징계 등 현 정권에서 낙하산으로 내려준 사장 자리의 권력을 누리며 예술문화계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보이고 있습니다.
'이효리의 레드카펫' 강제 종영 이유
✅더시즌즈 '이효리의 레드카펫' 프로그램이 시작한 지 3개월만에 폐지될 운명입니다. 팬이 엄청나게 많은 이효리를 사회자로 진행했던 '이효리의 레드카펫'인지라 이효리가 프로그램 정체성이며 그 자체라는 평이 많습니다. 이 때문에 '전국노래자랑'의 사회자 김신영을 강제 하차했던 경우와 동일하게 결코 진행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.
✅아마도 '이효리의 레드카펫'의 강제 종영의 이유가 바로 시청률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마치 '홍김동전'과 유사한 모습입니다. 엄청난 스타성을 가진 이효리가 사회자로 있지만 음악프로그램 특성상 시청률은 저조하고 평균적으로 1%의 시청률을 보였다고 합니다.
✅더시즌즈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인데 '이효리의 레드카펫' 프로그램 종영 원인은 이효리인가? 더 시즌즈가 시작한 이래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는데 이효리 님에게 저조한 시청률 탓을 돌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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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효리의 레드카펫' 그리고 '전국노래자랑' 김신영
✅참 공교롭게 두 젊은 여자가 비슷한 시기에 강제로 하차당하는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. 새삼스럽게 예술문화계에서도 일어났다고 해서 놀랄 일은 아니지만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'이효리의 레드카펫' 이효리, '전국노래자랑' 김신영 두 젊은 여성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강제로 하차당하거나 프로그램이 종영이 되고 있습니다.
✅KBS 이사회 11명이 모두 남성이라면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이 들까? 전혀 위화감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. 지극히 'KBS'스럽고 특히나 '박민' 체제 KBS 답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.
➡️지독하게 매너없는 강제 하차 내용 전달
KBS 사장 '박민' 누가 임명했을까?
✅이름바 '윤석렬 아바타'으로 불리는 '박민'은 방송문외한인데 어떻게 공영방송 KBS의 공식적인 사장의 위치에 올라갔을까? 질문속에 답이 있다 생각합니다.
✅작년 10월에 내정된 '박민'은 KBS 제 26대 사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. 임기는 2024년 12월 9일까지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'박민'은 2003년 정연주 이후로 처음으로 외부 출신이 사장의 자리까지 오른 사람입니다.
✅전국언론노동조합이 반대한 '박민'의 앞으로의 행보가 뚜렷하게 예상되고 , 대한민국이 다방면으로 급격하게 질이 떨어지고 있다는 생각에 많이 염려스럽습니다.
천공 언급만 해도 간단하게 '프로그램 폐지'
✅KBS 제 26대 사장이 '박민'으로 바뀌고 난 직후에 '주진우 라이브' 라디오 프로그램은 폐지되었습니다. 천공 국정개입 의혹을 언급했던 프로그램입니다. 대한민국은 이제 말 한마디 잘못했다간 옥살이를 하거나, 뜬금없이 스스로 목숨을 포기하거나, 직업을 잃고 백수가 되겠습니다. 이효리의 레드카펫도 곧 폐지될 것입니다.
✅작년에 천공에 관한 방송을 했던 주진우는 1년이 지난 지금, KBS 출연 금지 징계를 받았습니다. 주진우 님은 "웃기다가 슬프다며, 이런식으로 아무 이유없이 출연 금지를 시키는 것이 언론탄압이 아니라고 할 수 없지 않다"라고 하며 입장을 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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